'라이브 핸즈 온' (Live Hands On)촬영, 현장 중계, 영상제작 사례

안녕하세요. 케미필름 케미팀장입니다. 

이번엔 라이브 핸즈 온 의료 세미나 현장 이야기입니다. 심장초음파 라이브 핸즈 온 현장이었는데요. 현장 이야기 지금부터 시작해보겠습니다. 

행사장소는 대학교 대강의실이었습니다. 무대 뒷편으로는 대형 LED 미디어월이 자리하고 있는 계단식 강의장입니다. 

라이브 핸즈 온 현장에서 시연 베드를 촬영해서 해당 영상을 실시간으로 무대 뒷편의 대형 LED로 송출하는 방식이었습니다. 

전체적으로 시스템이 복잡할 건 없는 현장이었습니다만 한 가지 변수가 있었습니다. 바로 현장 오디오였죠.

어느 현장이나 참 오디오 때문에 고민이 많은 게 사실인데요. 이번 현장은 오디오 믹서가 무대 뒷편에 있는데 그 사이에 두 개의 철문이 있었습니다. 

강의 교수님께서는 무선 마이크를 요청하셔서 저희 무선 마이크를 학교 측 오디오 믹서에 물리고 해당 신호를 다시 저희 녹화용 장비에 물려야 하는 상황이었는데요. 강의장에서 라인 빠져나갈 공간이 없어서 문을 일부 열고 행사를 진행했습니다.   

 

 

 

이번 '라이브 핸즈 온'을 위해 총 4 대의 카메라가 세팅되었습니다. 메인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2대입니다. 강의교수님 손의 움직임을 밀착해서 촬영하기 위한 용도였는데요. 대구경 망원 줌렌즈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통해 아주 선명한 화질로 담아드렸습니다. 

캠코더 두 대는 예비용이었는데요. 어느 현장이나 그렇듯 이번에도 예비 장비까지 싹 긁어서 모두 사용하고 왔습니다. 
현장 모니터의 계기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였는데 이럴 땐 캠코더가 제격이죠.  대구경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경우 심도가 얕아서 계기의 숫자들을 촬영할 경우 초점 범위 앞 뒤로 표시되는 정보들에 초점이 맞지 않아 알아보기 힘듭니다. 하지만 심도가 깊은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에서는 모니터상의 정보들을 전반적으로 잘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라이브 핸즈 온 세미나는 총 다섯 시간 여 진행되었습니다. 진행되는 동안 시스템 문제 없이 잘 마무리할 수 있었습니다. 

라이브 핸즈 온 행사를 준비하고 계신다면 케미필름과 함께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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